오늘도 맑은 하늘,
새벽까지 책을 읽고 있다가 잠이 들었는데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느낌이 좋았어요.
아직 낮에는 뜨거운 날씨이고,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것이 가을이 오려나봐요.

콩나물은 가격도 저렴하고 구하기도 쉽고 가격대비
영양가도 많은 좋은 먹거리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콩나물 들어간 요리 다 좋아해요.
그런 콩나물 아삭하게 삶아 먹거나 다양하게 응용해서
먹는 순간이 좋습니다.

콩나물을 아삭하게 삶아서 콩나물 무침과 콩나물 잡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간도 많이 안 걸리고 빠른 시간대에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콩나물 잡채입니다.
                                                          




첫번째로 콩나물 잡채를 만들어보아요^^
<필요합니다>
콩나물 500g, 청오이 1개, 아삭이고추 붉은색 1개, 맛살 6개
양념장 : 고추가루 1큰술,  식초1/2작은술,  매실엑기스 1/2작은술,  소금 1/2작은술, 참기름 1/2작은술

 
콩나물 500g, 청오이 1개, 아삭이고추 붉은색 1개, 맛살6개


콩나물은 살짝 데쳐서 준비해둡니다.
 


청오이는 돌려깍기하여 채썰어준비해주세요.
아삭이고추, 맛살도 채썰어서 준비해둡니다.


 



    재료들을 다 넣고 
    버무려줍니다

오래 버무리면 물이 생기므로
오래 섞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두번째 콩나물 무침해서 먹기!!
그러면, 콩나물을 아삭하게 삶아보아요!!
아삭하게 삶아서 콩나물 무침을 만들어서 그냥 밥반찬으로도 먹고
여러가지 재료 섞어서 비벼도먹고 ...

<필요합니다>
콩나물 300g, 소금 1/3작은술, 참기름 또는 들기름 1/2작은술, 통깨

 


                    콩나물 300g은 잘 손질하여 흐르는
                    물에 씻어서 준비합니다.
 

냄비에 콩나물을 넣고 물은 반쯤 잠길만큼만
넣습니다. 뚜껑은 덮어주고 물이 끓으면 뚜껑을
열어 콩나물을 위아래로 섞어줍니다.
약 3초 정도 있다가 불을 끄고 얼른 찬물에 헹구어서
물이 빠질 수 있도록 채에 받혀둡니다.

뜨거운 물에 오래있으면 아삭한 콩나물 삶기가
안됩니다.

물기가 빠진 콩나물은 소금,참기름,통깨를 넣고
버무려줍니다.





















                              콩나물 관련 요리  (  2010/09/09 - 황태콩나물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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