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창업주 故 이병철 회장이 타계 한 달 전, 생과 사 종교와 신에 대한 24가지
물음을 담은 편지,
<내 가슴을 다시 뛰게 할 잊혀진 질문>(2011)을 발표한
차동엽 신부는 가톨릭 사제이지만 대중 작가이자
강연가로 활동하는 특별한 정체성을 지니고 있다.
그의 이러한 정체성은 엔지니어의 꿈을 품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에 들어갔으나,
세상의 진정한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싶다'는 생각에 서 출발해 사제의 길로 방향을
바꾼 인생역정과 관련이 깊다.
한번 태어난 인생,
왜 이렇게 힘들고 아프고 고통스러워야 하나?
.
우리는 왜 자기 인생에 쉽게 만족하지 못할까? .
이 세상에 신이 있다면 대체 어디에 숨어있나?
.
악인의길과 선인의 길은 미리 정해져있나?
.
.
등등의 우리 고달픈 인생들의 흉금을 대변하는 것들이다.
그 간의 성직자 생활에서 얻은 깨달음과 지혜를 토대로 답하고 있다.
고통속에 있거나 절망으로 신음하고 있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책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방삭이야기 (0) | 2013.08.13 |
---|---|
[힐링도서]힘들땐그냥울어 (2) | 2013.08.01 |
무라카미 하루키의 색채가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7) | 2013.07.11 |
[책,도서관,불암문고]숲 속에서 만난 작은 도서관 (2) | 2012.12.26 |
[도서,책,작은서점]지하철역사에서 발견한 행복문고 (2) | 2012.12.05 |
[이진아기념도서관]따뜻한 사연이 있는 감성도서관 (2) | 2012.03.24 |
[도서]시크릿 (0) | 2011.11.04 |
[추천도서]스승이시여~~ "숫타니파타" (0) | 2010.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