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고 ~~ 집에와서 찍은 사진을 보니 흔들려버렸다. ㅠㅠ
사진도 많지도 않은데...
어쩔 수 없이 이 사진을 올립니돠~ ㅎㅎ
외출했다가 우연히 보게 된 지하철 역사안에 마련된 작은 문고...
벽 한쪽면에 큼지막한 책꽂이 한 켠에 책들이 꽂혀있다.
많은 양의 도서는 아니고,
그 역사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거나,
잠깐 앉아 있을 자투리 시간이 있다면 책 한 권을 꺼내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요즘은 지하철역사에 직원분들 보기가 어려워서 딱히 저 책들을 빌릴 수 있는 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고.....
그냥 그 곳에서 작은 문고를 만나니 반가울 따름이었다.
그러고보니 시내 곳곳에서도 간간히 작은 문고를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맨 위에는< 노원구청과 함께 하는 지하철내 자율문고,행복문고>라는 문구가 보인다.
글귀에서 알다시피 노원구지역임을 알 수 있다.
위치는 4호선 노원역 2번 출구 부근에 가면 볼 수 있다.
독서량이 많이 부족하다고 하는 데
그리고 폐업하는 서점도 늘어가고
안타깝기만 하다.
여러 상황들이 있겠지만 많은 분들이 책들을 많이 읽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 ~~ 놔 ~~
그러고보니 나 역시 요즘 책을 많이 못 읽었구나!!
한쪽 벽면에 놓인 작은 문고를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오늘 오후부터 눈이 많이 내린다는데...
얼마나 많이 오려는지... 10CM정도 내린다고 뉴스 보도가 있었다.
추운 겨울이왔음을 실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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