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 볶음밥, 덮밥.. 뭐 이런게 먹고 싶다.
냉장고를 뒤적뒤적... 오늘의 즉석음식은 볶음밥으로 정해졌다. ㅎㅎ
야채, 참치캔도 보인다.
김치는 늘 있는것이고 야채넣고 참치넣고 찬밥을 넣고 볶아먹기로
머리속에서 결정짓고 즐거운 콧소리와 함께 음식을 준비한다.
이렇게 즐겁게 음식을 만드는 날은 도마소리도 경쾌하게 들린다.
통 통 통!! 이렇게 들린다. ㅎㅎ
냉장고를 뒤져보니 피망, 당근,양파등이 있어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두고,
<볶음밥 재료>
참치캔, 김치,피망,당근,양파,찬 밥,소금,후추,식용유
참치캔도 체에 붓고 기름을 버리고,
김치도 송송 썰어 먼저 볶아주면,
양파와 당근을 넣고 볶아주고, 그 다음에 참치를 넣어 볶아준다.
마지막에 찬밥을 넣고 볶아주고, 맨 마지막으로 피망을 넣어줍니다.
간단하게 한그릇밥이 완성되었어요.
밥속에 김치들고, 참치있고, 야채도 있어 한그릇밥이라 부릅니다.
숟가락으로 떠서 된장국물이나 다른 국과 같이 먹으면
갑자기 밥을 먹어야 하거나 반찬등이 부실할 때
이것저것 넣은 볶은밥이 먹고 싶어질 때
이렇게도 먹곤 하지요..ㅎㅎ
취향에 따라서 계란후라이를 한 장 얹어서 드시면
비주얼도 살고 맛이 한층 더 좋아질까요?
오늘 하루도 경쾌하게 시작하게 되어 기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건강하고 행복된 마음속에서 살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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