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랜만에 산에 올라갔더랬어요... 날이 정말 포근해서 봄날 같더라구요
등산이 아닌 산책길로를 다녀왔는데 많이 붐비지도 않고 산책하기 좋을 만큼요..
제주도의 올레길이 생기면서 둘레길이라는 것도 생겼죠..
햇살이 정말 따뜻했어요....
나무가지엔 아직 잎들이 무성하지는 않지만 산길을 걷고 있노라니 적당하게 땀이 베면서 몸이 가쁜해짐을 느꼈어요.




 정말 한적하고 조용해보이지 않나요?
 이제 저 나뭇가지에 푸른잎이 무성해지고 그 잎들이 그늘을 만들어주고 하겠죠?
 저 상태도 좋았어요.  많지는 않았지만 산악회의 시산제 하는 모습도 보이고 
 가족단위로 산책을 하시는 일행도 눈에 띄구요... 
 







닭가슴살과 야채들을 넣고 볶음밥을 볶았어요
어느 식당에 가서 우리 아들하고 밥먹을 기회가 있었는데 우리 아들이 주문을 했어요
닭가슴살을 넣은 볶음밥을..  그런데 야채가 양배추 조금이 다더라구요.  
고기도 조금..  밥은 많고...  안에 재료가 너무 부실함을 느껴
집에있는 재료들 넣어 제식으로 볶아보았거든요..
아무래도 집밥이 최고라며 애교의 멘트를 날리며 먹는 아들을 보니 뿌듯했어요...^ ^










<들어간 재료들입니다>
 일전에 음식 만들고 남은 재료들로 볶아보았어요

                                      브로콜리는 데쳐 삶아내고,당근,양송이버섯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둡니다.
                                      닭가슴살도 대파,마늘,생강,청주,간장을 넣고 삶아둡니다.




                                       밥에 굴소스를 넣고 볶아주다가 준비해둔 재료들을 
                                       넣고 볶아줍니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두르면 끝입니다.~







 스파게티 담는 접시에 한그릇 볶음밥을 담아내어 보았어요.
 나름 괜찮아 보이는 것 같지않나요??  
 
한 주가 시작되는 오늘입니다.
날이 살짝 추워진다고 하더라구요
3,4월까지는 꽃샘추위로 쌀쌀하지만 화살같이 빠른 시간이어요
벌써 3월이니... 
바쁜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주 시작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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