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부터 아니 새벽부터 비가 계속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도 오전부터 비가 내려서 베란다 청소에..  일을 벌이다보니 하루 종일 집안 청소하니라
시간이 다갔는데 오늘도 비가 내립니다.
베란다 청소를 어제 했으니 오늘은 안해도 될 것 같네요 ㅎㅎ
덕분에 날은 서늘하지만 외출할라하면 아무래도 비 오는 날은 좀 다니기가 불편하지요.
일장일단이 있지요, 세상사가 ㅎㅎ

6월달은 무지 바쁜달이에요.. 우리 주부님들한테는요.
양파장아찌, 조금 있으면 매실 장아찌, 요즘 오이지 담그랴, 아! 마늘장아찌에..
정신없죠..
양파장아찌도 일전에 담그었는데 오늘 포스팅하게 되네요~
마늘장아찌도 담그었고.... 마늘장아찌도 조만간 포스팅하겠습니다.

양파장아찌! 사실 너무 만들기 쉽지요...
제가 만든 양파장아찌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들어간 재료들>
양파 중간 1망, 풋고추, 간장,설탕,식초

                     요즘 햇양파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그냥 생으로 먹어도 사각거리고 맛있습니다.








                     햇양파의 크기이어요 ㅎㅎ
                     작은 크기죠?







                  올망졸망 하얀색의 양파가 너무 예쁩니다.
                  양파도 예뻐보이고 전 너무 요리를 좋아하나봅니다... ㅎㅎ

                  양파의 겉껍질을 벗기고 물에 씻어서 채반에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물기를 뺀 양파는 먹기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저는 크기가 작은 이등분하고, 약간 큰것은 1/4등분 하였네요..


 




                   저는 풋고추도 같이 넣어서 만드려구요.
                   그래서, 풋고추도 씻어서 물기 빼고 있습니다. 물기 제거해두시구요
                   매운거 잘 드시면 청양고추 넣어도 되겠지만 제가 매운걸 잘 못먹어요.
                   그래서 우리집은 풋고추를 넣어 만듭니다.







                               양파와 고추를 물기제거하고 알맞은 크기로 잘라두시면 거의 완성이지요
                               간장,식초, 설탕,생수를 끓여서 뜨거울때 용기에 붓기만 하면 되니까요..
                              
















                   양파장아찌는 만들고나서 하루나 이틀정도면 먹어도 무방하지요..
                   맛있는 밑반찬으로, 밥반찬으로.. 입맛 없을때 먹으면 건강에도 좋은 
                   건강 밑반찬 되겠습니다.
                   냉장보관하고 먹을때 꺼내어서 먹게되면  편하기가지 하지요 ㅎㅎ
                   각 가정마다 주부님 권한대로 들어가는 재료와 레시피 조금씩 틀리겠지만
                   맛있는 밥반찬이라는 공통점은 같지않나요?
                   오늘 하루도 맛있는 식사하시고 새로운 달 6월을 맞이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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