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반찬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가 키운 어린 열무를 살짝 데쳐서 된장 넣어 무쳤답니다.
어린 열무라 부드럽고 맛도 좋았던 것 같아요.
일반 다른 야채와 마찬가지로 손질하여서 데쳐서 만드는 과정은 같습니다.
이번엔 된장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서 무쳤답니다.









<들어간 재료들입니다>
어린열무, 된장,표고버섯가루, 마늘,참기름,통깨



                   
                   텃밭에서 직접 키운 어린 열무입니다.
                   열무라는 명칭은 '어린 무'를 뜻하는 '여린 무'에서 유래한다합니다.
                   잎이 연하고 맛이 있지요..

                    늙은 열무는 무 부분이 통통한데다 잔털이 많아 억세지요.
                    열무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라 하네요..
                  
                     재배하기도 쉽고 생육기간도 짧아 1년에 여러 번 재배할 수 있어
                     요즘 직접 키운 열무 뽑아서 열무 반찬 많이 먹고 있어요..
                     섬유질이 풍부하여서 덕분에 시원하게 쾌변도 볼 수 있구요 ㅎㅎ
                     열무된장국에 열무나물 등등 열무 반찬이 넘친답니다.^^
                     그래서 열무를 이용한 음식 포스팅이 자꾸 올라옵니다..





                       


                     열무는 데쳐서 물기를 제거하구요..
                     일반 나물과 조리방법은 같습니다.






                    된장,마늘,고추장,참기름을 넣어 무쳐보았습니다.
                    된장만 넣어도 되겠고, 고추장만 넣어도 되지요?^^
                    취향대로, 기호대로 넣어주심~ 되겠습니다.
                    아~  표고버섯 가루를 빠뜨렸네요 ㅎㅎ
                    표고버섯가루 넣고 통깨도 넣었습니다.






       사진이 잘 안나왔어요. ㅠㅠ
       맛은 연하고 부드럽고 씹는 식감도 좋아요.
       섬유질이 풍부하여서 장에도 이롭구요.
       직접 기른 열무덕에 요즘 열무반찬 풍년입니다.
       열무씨를 또 뿌려놓아서 지금 싹이 또 낫거든요.
       조만간 솎아주고..  또 수확하고.  텃밭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즐겁습니다.
       우리음식드시고 더워지는 요즘 날씨에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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