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이 듬뿍든 멸치!! 그리고 밑반찬으로도 든든한 멸치볶음!!
통째로 먹는 멸치는 누가 볶아도 맛잇는 밑반찬입니다. 
요즘 마늘쫑이 많이 나오고 있지요?  그냥 한 입 먹어도 매운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코끝이 찡해지네요...ㅋㅋ
마늘쫑을 살짝 볶아서 먹어도 또 다른 맛이 좋더라구요...
달큰하면서 부드러운  또 다른 맛이지요..









<들어간 재료들>
멸치 140g, 마늘쫑 1단,간장 1큰술,매실청 1큰술,참기름 1작은술,참깨 약간


                   멸치와 마늘쫑입니다. 마늘쫑이 맞는말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부르셔서 저도 마늘쫑이라 합니다.
                   날로 먹어도 매운맛이 코끝이 찡한 마늘쫑입니다. 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입맛이 도는
                   먹거리입니다.
                   멸치는 체에 받혀 가루나 불순물을 한번 걸러주고 전자렌지에서 1~2분 가열하여
                   살균해줍니다.
                   마늘쫑은 물로 씻어서 먹기좋게 썰어둡니다.
                   재료가 구하기 쉽고 비싼 재료가 없지요??






                    멸치를 후라이팬에서 볶아줍니다. 볶아준 멸치는 다른 그릇에 옮겨두고 마늘쫑에
                    식용유와 간장을 넣어 살짝 볶아주다가 마늘쫑이 부드러워지면 볶아두었던 멸치와
                    합하여 같이 볶아줍니다.
                    매실청과 참깨, 참기름을 넣고 볶아줍니다.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가 해도 맛있는 멸치볶음입니다.
                    제철에 많이 나는  부재료만 달리하여 얼릉 볶아주시면 손쉽게 밑반찬,도시락찬이 
                    완성됩니다.
                    요새 왜 저리도 사진이 저 모양인지요? ㅎㅎ  아~ 맘에 안듭니다요~~
                    어쨌든 저리 한 판 스피드 있게 볶아주면 훌륭한 밑반찬 완성입니다.











  요즘은 황사가 너무 심하여서 가능한 바깥 출입을 자제하고 있어요.
  밖에만 나갔다 들어오면 그날 저녁에 마른기침에 두통에 몸이 너무 괴롭기때문이지요..ㅠㅠ
  감기도 오래 가고.. 
  이 좋은 봄날 제몸은 봄날이아닌 축축 쳐지는 한여름 정도 될까요?
  나이 많은 분들께서 웃으시겠지만 나이는 못속이나 봅니다요 ㅠㅠ
  아주 많은 나이도 아니건만.....
  그래서 요즘은 음식을 잘 못해 먹어요.. 실은.. 블러그에도 드문드문 포스팅하고..
  덕분에 우리 남편이 일찍 퇴근하여 저의 수발(?)아닌 수발을 들어주고 있지요..
  남편만 옆에 있으면 몸이 또 왜 안아픈것처럼 느껴지는지요..
  밥해주고 반찬하고.. 설겆이 해주고... 맛있는 음식사서 계속 먹여주고.. 
  제가 요즘 상전아닌 상전 대접받고 있습니다.
  제가 우리 남편을 너무 좋아하나봅니다. 너무 의지가 되어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ㅎㅎ
  저 별소릴 다하고 있습니다. 아줌마티 팍팍나네요~~
  이런 제 모습을 보고 깜놀했지요..

  오늘은 음식 좀 했거든요.. 멸치도 볶고.. 이것저것..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몸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기때문이지요..
  저처럼 아프지마시고 즐거운 봄날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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