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제는 정말 낮에는 포근한 날이 따스한 봄날입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날이지만 낮에는 따뜻하네요..
마트에는 봄나물이 많이 보이구요....
그 중에 봄동은 식이섬유도 풍부하고 비타민 C와 칼슘 또한 풍부하다합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로 변비와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춘곤증으로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에 먹으면 더욱 효과적인
봄동입니다. 

이 봄동으로 된장국 끓여 밥상 차립니다.
시작!!














<들어간 재료들>
봄동 2포기(약 250g), 멸치육수, 된장 2큰술,마늘 1작은술,청양고추 3개

                              봄동입니다.
                              봄동은 속이 꽉 차지 않아서 둥근 모양을 취하지 못하고
                              잎이 옆으로 퍼진 개장형의 배추를 가리킵니다.
                              잎이 연하고 수분이 많습니다.






                             봄동은 깨끗하게 씻어 잎을 한장씩 뜯어 준비하고
                             뜨거운 물에 데쳐놓습니다.
                             데친 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둡니다.
                             옆에는 청양고추 3개를 송송 썰어두었습니다.
                             된장국에는 청양고추를 넣어야 맛이 나는 것 같아요. 맵고 칼칼한 맛이 ~
 
                              멸치육수에 된장을 풀고 마늘도 넣고
                              데쳐놓은 봄동을 넣고 끓여줍니다.
                              마지막에 송송 썰어둔 청양고추를 넣어주심.. 끝...
                              봄동된장국 완성입니다.























봄동이라는 채소의 이름은 개인적으로 넘 예쁘게 느껴져요..
봄철에는 꼭 한그릇 먹어야할 것 같은 봄동입니다.
지금은 거의 끝물인 것 같아요.
된장국의 맛도 부드럽고 달큰합니다

발효식품인 된장 넣어 한그릇 밥상 차리니
된장국과 밥 한그릇에 맛있는 한끼 식사합니다.

봄철에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셔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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