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날이 많이 쌀쌀해졌어요^^
이제는 따뜻한 것들이 좋아지는 계절이 정말 왔다구요~
낙엽도 많이 떨어져서 거리의 나무들이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어 더더욱 을씨년스럽고 추워보이는 길거리입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어묵과 간단 재료로 후후 불어가며 뜨끈한
국물에 몸과 마음이 부드럽고 따스해지는 어묵탕 한그릇
뚝딱 만들어봅니다.
어묵 400g, 무우 200g, 멸치육수 4컵
<이렇게 만들었어요>
어묵은 뜨거운 물을 부어 기름기를 제거해둔다.
무우는 먹기좋은 크리고 잘라둔다.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놓는다.
육수에 무우를 넣고 끓이다가 어묵을 넣고 끓인다.
기호에따라 고추가루등을 넣어준다.
꼬지로 꽂아서 간장 양념에 발라 따끈한 국물과 함께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어묵은 조림으로 해서 볶아먹는 맛도 좋고,
날씨가 후덜덜~ 추워진 날에는
따끈한 국물과 함께 먹는 것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그 국물에 양념하여서
어묵탕으로 뜨끈하게 먹기도 합니다.
추워진 오늘 아침,
따끈한 국물과 맛있는 음식 드시고 즐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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