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구수한 [꽃게된장국]

정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하늘은 높아진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을 증명하듯이, 각종 과일과
수산물등이 출하가 되고 있습니다.
배추파동이나서 아쉬운점은 있지만 포도가 한참
쏟아져나오고 전어, 꽃게 등 먹거리가 풍성합니다.

꽃게를 구입하여 쪄서 먹고 그 중에 몇마리는 냉동실에
두었다가  구수한 된장국을 끓일때에 한마리 풍덩
넣었습니다.
그러면 꽃게는 우리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그러면서도 꽃게의 단맛이
어우러져 반찬 몇개없어도 이놈 된장국만 있으면
가을의 행복을 밥상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끓이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필요합니다>
                            두부 반모, 감자, 양파 반쪽, 꽃게 1마리, 마늘1작은술,다시마육수,된장1큰술

                             다시마육수를 준비하여 된장을 1큰술 풀어준 후,
                             육수는 된장의 농도가 다르므로 육수의 양은 조절하여 부어줍니다.
                             두부,양파,마늘을 넣어준다. 이어서 손질한 꽃게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된장을 넣은 국이나 찌개는 오래 끓이지않기 때문에 바쁜 아침에 바로
                            준비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