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초무침 만들어 보았습니다.
미역초무침이지만 요즘 오이가 한창 쏟아져 나오고 있어 오이도 많이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본 것이지요.ㅎㅎ
오이소배기, 오이무침등등으로 오이를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데요...
오이에 불린 미역넣고 식초넣어 새콤달콤하게 만들어 먹으면 잃었던 입맛 찾아줍니다.
식초의 새콤함으로 피로감도 풀리고 구하기도 쉬운 재료로 만들어진 미역오이초무침입니다.









<들어간 재료들>
불린미역(건미역을 물에 불려서 사용하였습니다)  250g, 양파 1/2개, 오이 1/2개
간장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2큰술, 고추가루 1/2큰술,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통깨 조금


                  이번엔 집에 있는 건미역을 물에 담그어서 불린 미역을 사용하였습니다.
                  제가 미역매니아이거든요!! ㅎㅎ
                  미역 너무 좋아해요...   미역 싫어하시는 분들은 안타까워요..
                  이 맛있는 걸 싫어하시다니하고말이에요..


                  불린 미역은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어서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체에 받혀서 물기도 빠지게 하시구요..








                     오이도 취향껏 썰으셔서 소금에 절여둡니다.
                     물기제거해 두시구요..






                   오이와 미역 준비되었다면 벌써 완성이나 마찬가지지요..
                   아! 양파도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그리고 간장,식초,설탕에 저는 고춧가루도 조금 넣었어요..
                   매콤한 맛을 즐기시면 청양고추 넣어도 되시지요..
                   이번에는 고추가루 넣어 모든재료 골고루 버무려주심 완성이지요..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참깨 솔솔 뿌려서 드심 고소한 맛이 좋습니다.
                   새콤달콤하게 무친 미역에 오이와 양파 넣어 아작아작 씹히는 소리까지 맛있게 들립니다.







  입맛이 없을때 새콤달콤하게 미역과 오이 넣어 무쳐드시면 입맛 도는데 아주 좋아요..
  영양적으로도 좋지만...
  글구 가장 큰 장점은 재료가 넘 간단하고 착한 가격이라는거...
  오이의 싱그러운 냄새와 아삭거림이 넘 좋습니다.
  양파 또한 오이못지 않게 좋습니다.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입니다.
  건강한 한 주 시작되시고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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