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화담숲 근처에 있는 보리밥 집.

 

 

 

곤지암 화담숲 단풍 구경을 하고 밥 먹을 곳을 찾다가 보리밥 식당이 있어 들어갔다.

 

 

대기 인원이 많아서 한참을 기다려서야 밥을 먹을 수 있었다.  

 

 

 

보리밥 집 분위기 맞게 지붕이 한식 느낌이 나는 곳이었다.

 

보드판에 화장실과 대기자 명단, 인원을 적고 기다리라는 안내 문구가 보인다.

우리도 이름을 쓰고 한참을 기다렸다.

 

 

한참을 기다리고나서 이름이 호명되면 주인께서 방으로 안내한다. 우리는 작은 방으로 안내되었는데 벽에 초월 보리밥 메뉴가 쓰여 있다. 이곳은 보리밥집이라 보리밥 단일 메뉴이다.

기다리기는 오래 기다렸으나 테이블에 반찬이 세팅이 되고 주문하니 음식은 빨리 나왔다.

오랜 기다림으로 배가 많이 고팠는데 음식이 빨리 나오니 그나마 만족스러웠다.

 

 

 

 

어느 보리밥집이나 반찬은 비슷한 것 같다. 인상깊은 것은 보리밥을 굉장히 많이 주었다는 것,  그리고 주인분께서 굉장히 친절하였다.

 

 

 

초월 정식에  황태구이와 제육 볶음이 있다. 제육볶음은 양은 적었다.

 

 

청국장과 보리밥에 반찬 넣어서 쓱쓱 비벼 맛있게 먹고...

보리밥은 인기 있는 건강식인가? 사람이 굉장히 많아 기억이 났던 보리밥 식당이었다.

곤지암 화담숲 근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오랜만에 보리밥을 먹어 보았다.

집에서도 보리를 넣어 잡곡밥을 해먹지만 초월 보리밥집에서 먹은 보리밥은 보리의 양이 굉장히 많았다.

가을은 깊어 가고 식욕의 계절은 우리 가까이에 와 있었다.

 

맛있게 먹고 이 가을을 만끽했으면 좋은 시간! 영 칼로리!! 오늘도 파이팅!!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