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은 비상식량처럼 언제나 든든해요.

마땅한 반찬이 없거나 반찬을 만들 시간이 없을 경우에 언제든 먹을 수 있으니말이죠.

 

작년에 주말농장으로 인해 유기농야채를 많이 수확한터라 마냥 뿌듯하고 좋았어요.

그 중에서 깻잎도 키웠는데 정말 병충해에도 강하고 잘자라주어 초보 농부에게는

수확의 기쁨을 주는 기쁨의 채소들이었지요.

 

 

 

 

 

 

 

 

 

 

 

 

 

 

 

 

 

 

   아시다시피 제가 작년에  텃밭에서 키운 깻잎이에요.

   이 사진은 초기인 것 같아요.. 키가 작은걸보니..

   나중에는 키가 제법 크고 잎도 커요.

   향도 짙구요..

 

 

 

 

 

 

 

 

    이 깻잎으로 깻잎장아찌를 담그었어요.

    작년에 키운 깻잎 사진이구 작년에 담그어서 이제 거의 다 먹어가요.

   

 

 

 

 

 

 

 

 

 

   모든 장아찌가 그렇듯 간장, 설탕,식초를 끓여서 식혀 깻잎위에 부어주었어요.

   간장으로만 간을 하면 짠맛이 강하니 멸치육수를 섞어서 짠맛은 조절하고

   식초도 나중에 부어주었습니다.

   그릇으로 눌러두어 깻잎이 떠오르지 않고 간장양념에 잠겨있어야하지요.

   나중에 또 한가득 따서 많이 담그었어요.

   그래서 여지껏 먹고 있지요.

   김치냉장고를 열때마다 기뻐요..

   든든하기까지하니 원... ㅎㅎ

 

 

 

 

 

 

 

 

 

   작년에 담그어서 색이 묵은색이나지요?  누런빛이나요.

   깻잎은 싫어하시는 분이 안계실거에요.

   내 손으로 지은 것으로 만드니 더 좋았습니다.

   지금 한창 햇빛이 좋을때라 꽃과 과일 , 야채등이 한창 자라나고 있지요.

 

   날이 여름처럼 덥기까지합니다.

  아!  오늘 비가 온다했는데 아직까지 안내리는 걸 보니 저녁 늦게 내릴 모양입니다.

  한바탕 비가 쏟아주면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을 것 같아요.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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