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대신 닭!! 
실은 마트에 요즘 한참 맛있는 쭈꾸미를 사서 쭈꾸미 볶음 해 먹으려고 갔는데 어흑~
다나가고 없네요..ㅠㅠ
요즘 많이들 드시나봐요.. 
그래서 차선책으로 선택한 것이 낙지에요..  왠지 쭈꾸미,오징어 이런류가 댕기네요.
내 몸에서 원하나보아요.. 
그래서 구입하게된 낙지.. 생물이아닌 냉동낙지를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그래도 볶아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소면도 같이 삶아서 볶음소스에 면을 비벼먹는 맛이 아주 좋았답니다. ㅎㅎ




 



<들어간 재료들>
낙지 900g, 파프리카,소면 120g, 상추,양파 작은 것 1개

                    낙지는 밀가루를 넣어 조물조물하여 손질하여 헹구어둡니다.







                    야채도 먹기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파프리카와 양파만 넣었어요...





                      손질해둔 낙지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둡니다.





                    낙지는 데쳐놓았기 때문에 오래 볶지 않습니다.
                    고추가루 3큰술, 진간장 2큰술,청주 2큰술,마늘 1큰술,생강즙, 후추
                    설탕 약간을 넣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야채와 낙지를 양념장을 넣어 볶아줍니다.
                    소면도 삶아서 헹구어둡니다.
                    사진을 못찍은 상추도 접시 밑에 깔고 절반은 낙지와 야채를 함께 넣고 볶은 후
                    불을 끄고 상추를 넣어줍니다.  남은 열로 인해 상추가 숨이 죽거든요..  
                    그래서 상추는 맨 나중에 넣어 주셔도 됩니다.






                   

 











  사실 낙지도 맛이 있지만 저는 낙지볶은 국물에 국수 비벼먹는 것도 아주 좋아해요...
  오늘 쭈꾸미 대신으로 볶아본 낙지볶음이지만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음엔 마트에 일찍 달려가야 할 것 같네요 ㅎㅎ

  어제는 하루종일 봄비가 부슬부슬....
  오늘은 전국적으로 황사가 있다하네요.
  이래저래 바깥 출입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먹거리만큼은 잘 챙겨먹고 건강을 지켜야겠어요.
  저도 감기가 오래가서 계속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이지만요
  오늘도 맛있는 음식드시면서 행복한 시간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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