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대학로에 약속이 있어 나갔다가 본 실개천, 혜화역 로타리에서  시작해서 이화사거리까지 총 1.03km구간에  조성되었다고 하는데 우리는 혜화역 1번 출구부터 시작된 작은 분수부터 볼 수 있었다.  혜화로터리에서 마로니에 공원 전까지는 도시형으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이화사거리까지의 구간은 자연형 실개천으로 조성되었다.
또 도심에 풍부한 물이 흐르면 한여름 주변 기온을 최대 3.6℃까지 떨어뜨려 도시 열섬화 현상이 완화돼 촉촉하고 시원한 도시로 변화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한다.


대학로의 야경이 더 빛나고 실개천을 보면서 추억을 이야기하는 장이 마련된 것 같다.
토요일에 내린 비로 인해 날이 많이 추워서 혜화역 로터리까지 못가고 혜화역 부근에 있는 실개천을 감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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