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2010년 서울단오 민속축제가 열렸다.   음력 5월 5일인 단오를 수릿날, 중오절, 천중절,단양이라고도 불린다.   단오는 일년 중에서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겨져왔다.  단오는 여름을 맞기전의 계절로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이기도 하다. 

국내,외 관광객들, 유치원, 어린이집 단체관람객, 등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많았다.  입구 들어서자마자부터 지게체험을 할 수 있게 지게들이 전시되어 있고,  좀 더 들어가면 씨름판이 벌어졌다.  주변에는 씨름을 응원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그네 뛰기 체험,   창포물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않고 윤기도난다 하여 단오날 머리를 감던 풍속의 머리감기 체험,  단오가 되면 더위가 시작되므로 단오날 임금이 각 재상, 시종들에게 부채를 하사했다한다하는 단오부채만들기 체험, 단오음식체험,  한지뜨기 체험, 남산골 예술시장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렸다.

남산 한옥마을도 처음 가 보았는데 마침 단오 민속축제가 열려서 더욱 의미있었다.  창포도 볼 수 있었고, 단오 행사로 인하여 한옥마을보다는  단오 행사에  더 관심이 많았던 오늘 하루였다.

2010 서울단오 민속축제
장소   남산골 한옥마을
2010. 6. 16(수) 10:00 ~ 20 :00

남산골 한옥마을 교통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3,4번 출구
관람시간  4월 ~ 10월  09:00 ~ 21:00  /  11월 ~ 3월 09:00 ~ 20:00
관람료  무 료
휴무일  매주 화요일




 
 

 

                          씨 름
 

                                        그네뛰기 체험
 

 

                             창포물에 머리감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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