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바람이 조금 시원해졌어요. 조금만 움직이면 땀이 많이나서 선풍기 틀어놓고 살았는데
처서가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 좋습니다. 
돌솥에 미역과 유부를 넣고 돌솥밥을 지었습니다.  밥을 공기에 덜어  부추 듬뿍 넣어
양념장과 비벼먹고, 돌솥에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누룽지의 맛은 구수하지요!!
그래서, 양념장넣고 쓱쓱 비벼먹었습니다.  부추 많이 넣고...  
그리고, 누룽지먹고 숭늉인가요?  구수하고 뜨뜻한 ......

돌솥이 오래 사용하여  낡았어요. 
미역과 유부만 들어가서 사진 찍고보니 이뻐보이지는 않지만 구수하고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유부는 썰어서 뜨거운 물을 부어
기름기를 제거한다.
 

돌솥을 달군 상태에서 미역과 유부를 먼저
식용유 약간 넣어 볶아준후,불린쌀을 넣고
같이 볶아준다.
물 또는 육수를 붓고 밥을 짓는다.
쌀과 물은 동량으로 하시면 됩니다.
 
다져놓은 부추를 듬뿍넣고
양념장을 넣어 비벼먹습니다.

재료 : 유부, 미역, 부추,
양념장 :부추 다진 것  2큰술,  간장 3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고추가루 1/2큰술, 깨소금 1/2큰술, 참기름 1작은 술, 생수 1작은술




국은 오이냉국으로 대신하였고, 멸치볶음,쑥갓무침,배추겉절이,양념장으로
밥상을 차려보았습니다.
 
 

        아몬드호두,해바리기씨를 넣은 멸치볶음
 
               
           쑥갓에 햇사과를 넣은 쑥갓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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