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이 왕성한 계절이왔어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여름내 더위에 지쳐 입맛을 잃은
적도 있었는데 요즘의 날씨와 주변 환경은 잃었던
입맛을 다시 찾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밥을 맛있게 지어 먹으려합니다.
밥이 보약이라고... 밥 맛있게 지어서 따뜻한 밥을
한숟가락 입에 넣으면 밥냄새와 더불어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맞을거같아요^^

표고버섯과 우엉을 넣어 밥을 맛있게 지어 
양념장 넣어 비벼먹으면  표고버섯과 우엉의
향이 어울어지면서 정말 맛있는 한끼 식사로
좋습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간단하다구요^^

주로 압력밥솥에 밥을 주로 해먹는편인데 오늘은
냄비에 밥을 지어서 냄비밥 먹었어요.




                                       재료는 표고버섯과 우엉 각각 130그램, 불린쌀 2컵, 물2컵
                                                 참기름 1큰술, 간장2큰술,홍고추 1개


쌀은 씻어서 물에 담그었다가 30분후에 체에 담아 물기를 제거해둡니다.
표고버섯과 우엉은 손질한 후, 각각 채를 썰어두고 우엉은 물에 20분 정도 담구어둡니다.
우엉은 물기를 제거하고, 각각을 참기름에 살짝 볶아요.
표고버섯은 먼저 물로 살짝 볶다가 숨이 죽으면 참기름 두르고 잠깐만 볶습니다.
우엉은 참기름을 두르고 볶아줍니다.

냄비에 볶아둔 우엉과 표고버섯을 깔아줍니다.
불려놓은 쌀을 그 위에 얹습니다.
물의 양은 쌀이 잠길정도로 부어주시면 되는데 불린쌀과 물의 비율은 1:1로 하였습니다.

간단히 다시 정리하면
표고버섯과 우엉을 참기름에 볶아주고, 냄비에 볶은 재료넣고 쌀을 얹어 물 부어 끓이는 것.
그 다음으로 맛있는 냄비밥을 짓기만 하면 됩니다.




                            밥은 잘 되었는데 사진 촬영하는라 그림자가 보이네요^^
                            어쩌겠어요~  
                            그래도 밥은 윤기나고 촉촉하게 잘 되어서리 만족합니다.
                            그러면 이제 양념장 넣어 비벼먹자구요~                           
                            사진 그까이꺼~   할수없지 뭐......






                            가까이서 찍어보았습니다.
                            양념장 넣고 비벼서 색이 간장색이 살짝돕니다.
                            재료들을 참기름을 넣고 볶아주었기 때문에 참기름은 따로 넣지 않아도 고소하답니다.












                             파김치가 맛있게 익어서 얹어서 한입~
                            때로는 냄비에 각 재료들 넣어서 밥 지어서양념장에 비벼드시면
                            밥 한그릇  맛나게 먹을 수 있을거같아요.
                            고소한 참기름의 맛으로 더 한층 자꾸 퍼먹게 합니다.
                            오늘 하루도 맛있는 식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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