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광화문 광장에를 다녀왔다.  일부러 광화문의 야경과 야경속에 펼쳐지는 분수쇼가 보고 싶어서였다.  일요일 오후라 차량도 적고, 한산했다. 사람들도 적었다.  항상이랬으면  하지만 그건 바램이다.  시내 한 가운데 있고, 큰 빌딩숲으로 둘러쌓인 공간에 인위적으로 만든 공간이지만 밤에 조명속에서 비춰지는 물줄기는 우리들의 시각을, 물줄기가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만들어지는 소리와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소리들,  작게 부셔지는 물방울들이 분수쇼를 보면서 시각과 청각을 편안하고 즐겁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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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 장군이 광화문 세종로를 힘있게 지켜주고,  그에 힘입어 10월 9일 세종대왕 동상 제막식도 끝나고, 2명의 위인이 있는 그 분들의 기를 느껴봄으로 10월의 오후는 쌀쌀했지만,  그 분들의 업적을 읽고 있노라면  존경심이 우러나와 마음속은 훈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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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에는   '세종 이야기'라는 전시장을 마련하여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자 자리하고 있었다.

  한글을 반포하고, 과학 기술, 문화 예술, 군사, 외교, 농경, 천문 등 여러 분야에서

 조선시대의 르네상스를 이룩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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