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 빠르게 오이로 반찬 만들어보았습니다.  오이는 요즘 굉장히 많이 나오고 가격도 많이 저렴합니다. 

평소에도 생오이 잘라서 그냥도 먹고 고추장에도 찍어먹고 자주 먹는 편이라 오이는 자주 구입합니다. 

오이가 늘 냉장고에 마련되어 있는데 며칠전 부추전을 부쳐먹고 남은 부추가 남아있어서 남은 부추와 당근,

 오이 6개인가 있어서 오이소박이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양념도 열무김치 담고 조금 남은걸로 했더니 정말  빠르게 만들어지더라구요.


조금 조금씩 남은 재료로 만들어지니 여러모로 도움이 되더라구요, 시간도 절약되고 남은 재료 다 사용하게 되고...




 


오이를 깨끗이 씻고  오이의 끝에서부터 약 2cm 정도 남겨두고 세로로 길게 십자로 칼집을냅니다.  칼집낸 오이에 소금을 뿌려 20 ~ 30분 정도 절입니다.

 


   부추와 당근을 다져 놓았습니다.





 


고춧가루,다진마늘,생강,멸치액젖,
설탕 조금,양파(강판에 갈았습니다)
를 넣고 버무립니다.



 

 


     절인 오이를 양념에
     버무립니다.
 


사진속의 긴 사각통은 주로대파를 많이 보관하는데,
자르지않은 오이 넣는데
크기가 맞더라구요.
 



    접시에 담아보았습니다.
 

 
하루가 지나니까 벌써
누렇게 익었더라구요.
먹을때 알맞은 크기로
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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