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이 창문너머로 들어오는 포근한 낮 한때인 요즘입니다.
오늘 역시 맑고 깨끗한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이 있는 아침입니다.

딸기도 많이 나오고 있는 계절이고 딸기 2팩사서 깨끗하게 씻어서 먹기도 하고
나중에 조금 남은 것은 우유 넣고 갈아서 마셨더니 딸기우유가 되어 버렸네요....ㅎㅎ

딸기우유 만들고 얼마전에 요즘 날이 포근해져 시들시들하고 맛이 없어진 귤로 만들었던 귤잼!!
귤잼을 호밀빵을 토스트하여 버터 바르고 감귤잼 바르고 하여서 먹었던 샌드위치,
간식으로도 먹어도 되고  점심으로도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간단 밥상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티타임때 먹었던 귤잼샌드위치와 딸기우유 되시겄습니다. ㅎㅎ






요즘 딸기가 많이 나오고 있지요
어쩜 그렇게도 당도가 높은지 먹을때마다 신기함에 놀라면서 먹곤하지요
입안에 느껴지는 달콤함이 뱃속으로 도착하는 시간까지 서프라이즈!!  하곤하지요
하하 ~  딸기 한 개 먹으면서 웬 감동이 이리도 많은지요...
사춘기 소녀도 아니고 아이들 다 키우고 나서도 주변에 보이는 꽃, 멋진 풍경 등등..
하물며 맛있는 음식 먹는 순간까지 모든것이 감동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시간이 갈수록
더욱 크게 느껴지더군요..

오늘의 포스팅은 어려운 레시피없고 저의 일기처럼 느껴집니다.

음식이야기로 넘어가서
빵은 호밀빵을 구입하였거든요, 그냥 맨입으로 먹어도 맛있어요
살짝 구워서 버터바르고  얼마전에 만들어두었던 귤잼 발라서 먹는맛도
빵의 바삭함과 쫄깃한 맛, 잼의 달콤함
우유에 딸기 넣어서 갈아 만들었던 딸기우유
모두가 좋았습니다.




                             호밀빵 구워서 버터바르고




                              홈메이드 귤잼 바르고





                               우유에 딸기와 꿀 조금 넣어서 갈아주었습니다.








 간단 간식,혹은 브런치로 상황에 따라서 식사 시간이  달라지는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
 홈메이드 귤잼과 신선한 딸기,그리고 딸기우유로
 바쁜속에서도 식사하는 이 순간만은 천천히 여유있게 먹는 시간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 샌드위치와 우유 먹으면서 웬 말이 많아지나요?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오늘 역시 맛난 음식드시고 행복한 시간들 되셨으면 합니다.



홈메이드 감귤잼의 포스팅 내용은 여기 아래 있습니다.
                                  2011/02/17 - 집에서 만드는 무가당 감귤쥬스와 감귤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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