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요즘 아침 식단.....
요즘 아침을 밥대신 토스트로 바꾸어서 먹고 있는 중이다.
계란에 과일, 야채, 우유등 음료를 같이 먹을 수 있어 좋다.
어제 날 정말 봄날이었다.
개나리,진달래,벚꽃, 목련등이 함께 피는 기현상이 일어났지만....
봄날의 햇살은 너무 좋았고, 나무 밑을 지나노라면 꽃들의 향연으로
나를 기절시킨다. ㅎㅎ
넘 기분좋은 기절이었다. 과장된 표현??
꽃잎들이 떨어진 바닥도 아름다웠고...
그 향기들... 햇살... 넘 기쁘고 아름답고 감사하다.
이 모든것들을 누릴 수 있으니 말이다.
식빵은 토스트에 굽고,
계란은 스크램블로
사과도 반쪽..
파프리카와 양상추도 소스없이 그냥 먹는다.
우유 한 잔...
밥과 국이 아니어도
충분히 포만감이 있어
가끔씩 몇주간은 빵과 우유로 먹어 주는 기간이있다.
그러다가 먹기 싫어지면 다시 밥으로 돌아가고..
요즘이 그런 시기다.
바삭한 토스트가 아침부터 땡기는..ㅎㅎ
열심히 잘 챙겨먹고 이 좋은 봄날을 누려야한다.
이 모든것이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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