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오후에 나가면 야채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지요.
야채의 상태를 봐가면서 구입하지만 상태가
아주 나쁘지 않다면 저녁밥먹고 한바퀴돌면
눈에 띄는 야채가 있기 마련이지요.

열무가 정상가보다 싼가격에 판매대에 앉아
있는것이 눈에 띄어 모셔왔습니다.

구입한 후 또 야채실에 넘  잘 모셔두어서
물러버리면 안되니까 구입 즉시 다듬어서
소금에 절여 얼른 버무렸습니다.

소금에 절이는 시간이 길게 소요될뿐 절이는
시간동안 나머지 야채와 재료를 준비하기 때문에
몇시간 투자하면 맛있는 김치가 완성됩니다.











                                        
   






  <필요합니다>
    열무 2단, 쪽파 1단 (제가 구입한 것은 작은단이었습니다.), 양파 1개 
    절이기 : 물 1리터, 굵은 소금 1컵 
    양념풀 : 밀가루나 찹쌀가루 1컵, 물 4컵, 고추가루 1컵, 까나리액젖 반컵,마늘 2큰술
   

    열무와 쪽파는  손질하고 열무는  소금물에 3시간 정도 절입니다.
    절이는 동안에 찹쌀가루나 밀가루로 풀을 쑤어둡니다.
    양념풀이 어느 정도 식었으면 고추가루 1컵과 액젖 반컵을 넣어 섞어둡니다.
    양파는 믹서기에 갈아서 양념풀에 섞어도 되나 저는 오늘 양이 적어서 채를 썰어 열무와 같이 버무립니다.
    열무가 다 절여지면 준비해둔 모든 재료를 넣어 버무려줍니다.
    김치통에 꾹꾹 눌러담습니다. 국물에 김치가 잠겨야 맛납니다.






                            쪽파가 연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젖국에 넣어 익힌 쪽파도 맛이 그만입니다.
                            익혀서 밥 비벼먹어야겠어요^^












                            한 여름에 많이 먹는 열무김치지만
                            한 이틀 푸욱 익혀서 맛있게 익으면
                            보리밥넣고 비벼먹을랍니다.
                            보리밥넣고 비벼먹으면 맛있겠지요?
                            주말에 가족들 모이면 맛있게 비벼먹을 생각하니
                            주말이 기다려집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한 식단으로 행복하시고 
                            맛있게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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