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을 볼 수 있어요....
냉이,달래....등 등 근대라는 이름의 야채는 평범하기 그지 없는 이름같습니다.
된장 풀어서 된장국으로도 끓여먹기도 하지만 오늘은 된장 넣고 조물조물 묻혀서 밥상 차려볼랍니다.
먼저 근대나물 손질하여서 끓는 물에 데쳐야겠지요?
시~~~ 땅입니다.^^





근대나물에 된장 넣고 만들어 사진 찍었는데
요즘 사진 마음에 안듭니다. 
더 먹음직스러운데 완전 아쉽습니다. ㅠㅠ





<들어간 재료들>
근대 2단,풋마늘대 1단(푸른색 부분만 사용하였음), 당근 약간,깨소금
된장 양념장 : 마늘 1작은술,외된장 1큰술,멸치육수 3큰술, 청양고추 2개, 참기름 1작은술,고추가루 1작은술




                             왼쪽의 팩안의 것이 풋마늘대 1단
                             오른쪽이 근대입니다.  헉~ 1단만 찍혔네...2단 구입했습니다.
                             1단 삶으면 얼마 되지도 않거든요...






                            끓는물에 줄기 부분부터 넣어서 데쳐주어 부드럽게 만듭니다.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둡니다.








                             왼쪽이 풋마늘대 푸른 부분만 사용했습니다. 완전 얼마되지 않아요..
                             오른쪽이 근대 데쳐놓은 것입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근대나물을 삶아 놓았으니 버무릴 소스를 만듭니다.
                              오늘은 된장을 넣고 만들거라 위의 제시한 양념장대로 넣고
                              냄비에서 한번 끓여줍니다.
                              식힌 후 삶아둔 근대에 넣고 조물조물 묻혀줍니다.






                               바글바글 살짝 끓여둔 된장 양념장이에요...
                               양념장넣고 무쳐주시면 완성입니다.
                               그릇에 옮겨주시면 끝 ~~ 났습니다.





















봄철에는 정말 왠지 몸이 피로하고 저는 눈꺼풀이 무거워져요..
비타민 야채 많이 섭취하고 과일등도 많이 섭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창문을 통해서 들어오는 햇빛이 따스합니다.
온기도 따스하구요..
그러나, 아직은 아침,저녁으론 쌀쌀하지요.

그리고, 벌써 2월이 얼마남지 않았구요
시간이 너무 빨라 시간의 화살이 나태해지고 게을러지는
저를 찌르는 것만 같습니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겠노라 다짐을 하였는데
흐~~
부끄럽습니다.

또 한번 작심삼일 결심의 기도합니다.
작심삼일 되지않고 열심히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사람이 되겠다고.....

따스한 오후입니다.
오후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순간들 되시기 바라겠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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