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깊은 맛이 일품인 배추속대와 소고기를 넣은
배추국입니다.
배추속대는 쌈을 싸먹을때도 좋고 장을 찍어 먹기도
하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이런 배추속대로 국을 끓여서 먹으면 푸욱 익었을때
달큰하면서 부드럽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추가루나 김치와 김치국물 한스푼 넣어서 먹는 맛도
괜찮습니다.

된장을 한스푼 넣어서 끓이기도 하지만 오늘은
배추와 소고기만으로 맛을 낸 깔끔하면서 깊은맛을
느낄수있는 간단하지만 맛도 훌륭한 국입니다.

복잡한 조리 과정도 없고 간단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국이므로 아침에 배추국 한대접에 따뜻한 밥 말아서
출근하거나 학교에 등교하는 자녀분들 드시고 갔으면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필요합니다>
소고기 국거리 300g, 배추속대, 대파,마늘 1큰술, 소금, 후추, 다시마 육수

배추는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고, 대파는 송송 잘게 썰어둡니다.
소고기 국물에 사용할 육수는 다시마를 넣고 끓인것으로 준비했습니다.
냄비에 썰어놓은 배추속대와 소고기, 갈아놓은 마늘 1큰술, 후추 ,육수 2컵을 넣고 볶아줍니다.
볶아주다가 배추가 숨이 죽으면 육수를 붓고 센불에 끓이다가 중불에서 약불로 불의 세기를 조절합니다.
끓이는 도중에 거품은 거두어줍니다.
배추가 푸욱 익으면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아주 좋습니다.
배추가 푹 익으면 국그릇에 옮겨담고 송송 썰어놓은 대파를 얹어서 먹습니다.





                                            
                                             저희 평소에 먹는 국대접 그대로 올렸습니다.
                                             편안하고 부담없는 상태로 소박하게 아침 든든하게
                                             드시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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