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야채값이 조금은 내려가는듯 합니다.
배추값도 조금은 지난번보다 내려가고 있구요.
맨밥보다 따끈한 국물이 있는 국과 찌개가 있으면
더 맛있게 식사를 하는것 같습니다.

순두부는 영양면이나 가격면등 여러가지로 좋은
식품입니다.
조리시간도 빠르고 그다지 어렵지않아 친근한
음식입니다.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리우는 콩으로 만들어진
순두부로 호박넣고 찌깨 끓여보았어요^^
오늘은 조금 매콤하고 칼칼하게 마늘과 고추가루를
볶아 향을 내주고 육수와 순두부넣어 끓여 따뜻한
밥과 함께 먹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주에 비가 내리고나서 날씨가 쌀쌀해진다고 합니다.
따끈한 국과 찌개로 훈훈하게 날씨 이겨내야겠어요^^








<필요합니다>
순두부 3~4컵, 다시마멸치육수 1과  1/2컵, 호박 2/3개, 고추가루 1/2큰술, 마늘 1작은술, 참기름, 소금

 
       순두부, 애호박, 홍고추

 
  애호박은 먹기좋게 잘라둡니다.

 애호박을 육수를 붓고 살짝 익혀준다
 
 뚝배기를 예열하고 참기름을 넣고
 마늘을 먼저 볶아 마늘의향을 내다가
 고추가루를 볶아줍니다.
 살짝만 볶습니다. 타지않도록 유의하
 면서.  썰어놓은 애호박과 육수 반컵을 넣어 애호박을 살짝만 익혀줍니다.

순두부찌개야 재료를 달리하여 무궁무진하게 응용하여 끓일 수 있는
먹거리인것 같습니다.
제철에 많이 나는 재료를 선택하여 영양가 풍부하고 스피드있게 끓일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저는 호박과 다시마와 멸치를 넣어 끓인 육수를 사용하고 고추기름은  마늘과 고추가루를
참기름에 볶아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재료 정말 간단하지요?
재료는 여러가지를 넣어서 기호대로 끓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애호박은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고 뚝배기에 마늘을 먼저 참기름에 볶다가 고추가루를
살짝만 볶아줍니다. 불의 세기는 약불로 합니다.

고추기름을 만든후에 썰어놓은 호박과 육수 반컵을 붓고 애호박을 살짝 익혀줍니다.
호박이 살짝 익으면 순두부와 육수를 부어줍니다.
참 빠르고 어려운 조리법이 아니라서 바쁠때에도 만들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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