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땐 그냥 울어

 지은이 스즈키 히데코 / 중앙 books

 

 바삐 흘러가는  요즘...

치유될 시간조차 없이 또 다시 바쁜 일상속에서 살고있습니다.

그래서 힐링이라는 말을 많이 듣고 필요로 하고 있는것인지도 모르겠구요.

제가 읽은 책들만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있는 데

조금 오래 전에 읽은 책 중 하나입니다.

주변에서도 많이 아파서 어떤 말로 위로를 한다는 자체가

조심스러워 망설이게 될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지은이 스즈키 히데코는 수녀님이십니다.

'문학요법 및 심리요법을 통해 말기 중환자들의 내적 치유를 돕고 있으며,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 과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일본 성심여대에서 일본 근대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라고 책에 수녀님의 소개글이 있습니다.

 

 

                                        슬픔을 이기는 눈물의 힘

 

              사람이 울 때는 천사가 곁에서 함께 슬퍼하며 위로해 주다는 말이 있다.

             한 사람이 괴로운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기를 때까지

             천사가 곁에서 위로해 주는 것이다.

             이제 삶이 고단하고 힘들 때는 방해받지 않을 장소를 찾아 마음껏 눈물을 흘려 보자.

             아무 생각 없이, 감정이 흐르는 대로,  속이 후련해 질 때가지 울자.

             눈물만큼 마음에 힘을 주는 것도 없으니까.

 

                                                                                      스즈키 히데코

 

 

 

        [힐링 도서 추천]

 

 

       2013/08/14 - [힐링도서]내가슴을 다시 뛰게 할 잊혀진질문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