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더운 날.. 서울 날씨 31도..

오늘 만나기로 한 친구와의 약속이 취소가 되어

일이 손에도 안 잡히고 하여서 오전에 집 근처에 있는

산책로를 걸었다.

어머님께서 담석으로 입원하셔서 병원에서  이 무더운 날 간호하느라 너무 힘들단다.

수술 끝나고 만나자고...

이 무더운 날 수술하실  어머님과 병원 드나들며 간호해야 하는 가족들... 친구..

고생해!  라고 말을 해 줄 뿐이다.

날은 당연히 뜨거웠고 약속이 켄슬되자, 날은 뜨거워도 걷기로 했다.

길을 걷다보니 장미꽃도 많이 피어있고

산책로에 이름모를 꽃들과 풀들이 많이 피어 있어...

나름 기분이 정화되었다.

그리고, 카페에 들러 아이스커피 한 잔!!

아 !  시원타  ....ㅎ ㅎ

 

 

 

  내 맘대로 뽑은 꽃들중의 여왕,장미꽃

  화려하고 아름답다.

 

 

 

 

 

 

 

 이름모르는 꽃 들...

 그러나, 너무 예뻤다.

 

 

 

 

 

 

                           

                                벌써 시원한 음료를 찾으니...

                                앞으로 남은 무더운 여름이 걱정이 되기도 한다.

                                어쨌건 너무 시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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