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담그어두었던 삭힌고추.., 양념하여서 먹으면 밑반찬에 좋답니다. 먹을만큼만 덜어서 밑반찬으로 만들어서 먹으니 짜지도 않고 새콤달콤한 고추무침으로 인기만점 밑반찬이 되었습니다. |
고추장과 조청,다져놓은 마늘과 생강,간장,식초 약간을 삭힌 고추에 넣어 양념하고, 통깨와 참기름을 넣어 맛을 냅니다. 어제 새벽에도 비가 많이와서 잠이 잠깐 깨었는데 장마도 시작된다고하여 장마대비 주부님들은 무척 바쁜 시기인거 같아요, 5월에도 가정의 달이라 무척 바빴던걸로 기억이 되는데,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스의 날 등 등 6월도 만만치않게 바쁘네요... 여름과 장마철에 먹을 오이지도 준비하랴, 마늘짱아찌(2010/06/18 - 마늘짱아찌) 담그랴, 매실에 밑반찬 준비에.... 벌써 6월, 일년의 절반이 가고 있습니다.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과 그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도움을 줄 수 있고 그들이 행복해하는 순간순간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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