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이 한창인 요즘이다. 이렇게 무더운 날 냉장고에 넣어둔 시원한
수박을 한 입 베어먹으면 더위가 물러날 듯 싶다.
수박을 먹고나면 수박껍질이 많이 나오는데 수박 껍질을 이용해서 소금에 절여 갖은 양념에 버무려 만들어본다.
요즘처럼 먹을 것이 흔한데 뭐하러 나물을 무쳐먹느냐고 하시는 분도 계시다.
그래도 아삭거리는 맛이 싫지만은 않아서 그리고, 천도복숭아도
많이 나와 같이 넣고 무쳐보았습니다.
수박 껍질
수박의 겉껍질을 벗기고,
안쪽의 흰색 부분을 모아둔다.
소금에 20 ~30분 절인 후
물에 헹구고 면보에 싸서
물기를 꼭 짜둔다.
천도복숭아를 채를 썰어둔다.
넣고 버무린다. 찹쌀 고추장이라 깊은맛이 나며 진한
양념맛이 느껴졌습니다.
고추가루만 넣고 버무린것은 맛이 전체적으로 깔끔한 맛이 나는 느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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