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생선구이가 급땡겨 마트 달려가서 사 온
삼치가 있어서 조리하려다가 베란다에 있는 감자가
눈에 띄어 감자를 넣고 조려먹어야겠구나 하고
생선구이 철수하고 조림으로 결정하고
감자 많이 넣고 조려보았습니다. ㅎㅎ
그러고보니 매일 삼치는 구이만 많이 해 먹었어요.
감자 넣고 조리니 고등어 조림 못지않던걸요..
헉! 감자만 잔뜩 퍼졌네요....^^
하긴 조림은 같이 조연으로 출연하는 무나 감자의 맛이 최고죠~~
오늘은 감자를 넣어서 따뜻한 밥과 함께 먹었답니다.
저 역시 감자나 무 넘 맛있어요~~
삼치가 별로 비리지도 않고 잔가시도 없어 먹기 편하구요.
양념장 만들어서 냄비에 감자깔고 삼치깔고 양념장 부어서
부글부글 금새 밥반찬 되었어요^
아! 제가 살고 있는 이곳은 비가 그치고 해가 나네요.
해가나서 세탁하려고 세탁기 돌려놓고 지금 포스팅해요...^
포스팅도 거의 다 되어가고 세탁기도 소리나네요..
세탁이 다 되었으니 빨리 오라고요.
이제 빨래 널어야겠어요...
남은 오후 시간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삼치1마리, 양파 반개,감자 3개 |
양파와 감자는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
냄비에 감자를 깔고 삼치를 얹는다. 분량의 양념장을 넣고 끓이다가 거의 익었을 무렵에 양파를 넣고 한번 더 끓이고 불을 끈다. |
삼치 1마리, 양파 1/2개, 감자 3개
매실주 1큰술, 마늘1작은술, 고추장 1작은술, 고추가루 1작은술,간장 1작은술, 생강가루,후추 조금씩,
다시마육수 2컵, 김치국물 1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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