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

불교가 종교인 태국을 여행하면 에메랄드 사원은
첫번째로 들려봐야 할 곳 같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필수코스로 에메랄드와 왕궁은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
왕궁의 북쪽에 위치한 에메랄드 사원은 왕궁과 직접
연결되는 통로가 있는 왕실 전용 사원이며, 국민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리고 경배하는 태국 최고의
사찰로 유명하다.




                      사원안에는 녹색의 옥을 깎아 만든 에메랄드 불상이 있다. 사진 촬영은 금지.
                      태국 북부 치앙라이에 있는 한 사원의 무너진 탑 속에서 발견된 이 불상은 발견 당시만
                      해도 이 불상은 흰 석고로 둘러 싸여져 있어서 그저 평범한 불상으로만 여겨졌다가,
                      탑에 벼락이 떨어져 석고가 벗겨지면서 녹색의 빛이 뿜어져 나오자 비로소 불상의 가치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한다.

                     녹색 옥으로 만든 불상을 에메랄드 불상이라고 이름 짓게 된 것은, 이를 처음 발견한 주지스님이
                     녹색의 돌을 에메랄드라고 생각하여 그같이 불렀기 때문이라한다.

                     태국 국민들에게 본존불로서 숭배되고 있으며, 일년 세계절(하기,우기,건기)중 계절에 맞는
                     승복을 입고 있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태국 국왕이 손수 불상의 승복을 갈아 입히는 예식을
                     수행하고 있다한다.
                   





                        사원안에는 민소매나 반바지 등의 복장은 입장하지 못하게 엄격히 규제하고 있으며,
                        사원안에도 신발은 밖에 벗어두고 관람하게 되어있다.







                                                  














                      왕궁은 방콕이 수도가 된 해인 1782년에 지어지기 시작했으며, 왕족의 주거를 위한
                      궁전, 왕과 대신들의 업무 집행을 위한 건물, 왕실 전용 에메랄드 사원, 옥좌가 안치된
                      여러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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