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매운맛나는 면요리를 먹기로하고 스파게티를 매콤하게 볶아보았습니다.
스파게티면은 가급적 가장 가는 면을 선택하고, 해산물은 홍합을 사용하였습니다.
홍합이 해산물인만큼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하여 화이트와인을 넣어서 거의 조리듯이 볶다가
소금, 후추를 조금 넣어 볶습니다.

스파게티면은  삶아 건져두었다가 소스를 넣고 야채,해산물을 넣어 볶습니다.
맨 마지막에 저는 참기름으로 향을 약간 내보았습니다.


재료도 비교적 간단하고, 해산물은 취향껏 새우 등 다른걸로 대체하시면 됩니다.
 파스타의 쫄깃함과 숙주나물의 아삭함으로 씹히는 질감이 참 좋습니다.

토마토소스를 넣은 스파게티, 생크림을 이용한 스파게티 등이 있으나,
이 주말에 매운맛이 나는 스파게티 요리도 권해봅니다.

요새 매일 비가 오고 있는데요, 우리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맛이 매운 맛이지요.
여름에도 이열치열로 매운맛나는 음식도 가끔 드시고 더위를 식혀보세요.

 

 부추는 손질하여 먹기좋게 잘라둔다.
 
 
    홍합은 씻어서 체에 받혀둔다.
 

       숙주는 살짝 데쳐둔다.


 

기름두른 후라이팬에 홍합을 볶다가
화이트와인,소금,후추를 넣고 살
짝 조리듯이 볶는다.
 

         스파게티면을 삶는다.
         소금을 조금 넣고 삶는다.
 

삶은 스파게티면에 두반장 2스푼,굴소스 1스푼(커피 스푼 기준),올리브유나 포도유 등으로 볶아주다가 숙주,부추,홍합을 넣고 한번 섞어준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조금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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