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쉽게  구할수 있으면서도  영양덩어리인
정말 착한 재료이지요.
그냥 부쳐서 김치에 싸먹어도 맛있지만 양념장에
조려서 먹고 그 양념장에 비벼먹는 밥맛이란 정말
훌륭하기 이를데 없지않나요~

그래서 우리 한식만세!!
우리나라 음식 만세를 외치면서 우리나라 사람은
역시 한국 냄새나는 그런맛을 먹으면서 포만감에
배두드리며 완전 만족! 완전 행복!
저 작고 착하고 소박한 식재료에 원더풀!!할 수 밖에
없지않은가요?

제가 두부 조림 먹으면서 너무 시끄럽게 먹는거 같아요!
좀 오버가 심한 오늘이네요...ㅋㅋ













 
 
 


<들어간 재료들입니다>
두부 1모,양파 1/4쪽, 대파 조금
양념장 : 간장 2큰술, 참기름 1작은술, 마늘 1작은술,다진 양파 1큰술 분량, 대파 조금,
고추가루 2작은술, 식용유 1큰술



<이렇게 만들었어요>
재료도 간단하고 조리 시간도 길지 않아요.
저는 양파를 작은 크기로 다져서 양념장에 섞어서 설탕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두부는 1센티미터 두께로 자르고 소금을 아주 조금만 뿌려서 체에 받혀 살짝 물기를 제거합니다.
물기뺀 두부는 앞뒤로 노릇노릇 부쳐줍니다.
두부를 부칠동안 양념장을 만듭니다.
고추기름을 양념장에 섞기도 하지만 저는 그리고, 예열된 냄비에 식용유 1큰술 넣고, 고추가루 2작은술 넣어
약한불에서 살짝 볶아줍니다. 볶은 고추기름을 양념장과 섞어서 한번 끓여줍니다.
노릇노릇 부친 두부를 냄비에 넣고 양념장을 켜켜히 넣고, 물이나 육수를 2큰술 넣고 센불에서 2~3분 끓여줍니다.
양파가 살짝 익을 정도면 되고 두부도 익은 상태라 오래 끓이지 않습니다.

우리 나라 음식 정말 좋아요!
항상 느끼지만 오늘 유난히 감탄하면서 먹게되요~
간단하고 소박하지만 영양 풍부하고 조리법도 간단한
이 먹거리야말로 황금 밥상 아닐까요?

부들부들.. 부드러운 두부에 얹은 양념장에
밥 비벼먹어도 밥도둑(?) 정말 밥도둑인것 같아요..




                            사실 두부조림은 냄비채 식탁에 갖다놓고
                            따뜻할 때  밥에 비벼먹는 재미가 최고인것 같아요~
                            저 그냥  듬뿍 떠서 밥에 비벼먹는 스타일이라...
 































                   오늘 제가 두부먹으면서 좀 시끄럽게 먹었던것 같아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있는 밥반찬이에요.
                   어제 잠자는데 비가 내리고 천둥치고 번개치고 하더니
                   아침에 낙엽들이 아주 많이 떨어져있었어요.
                 
                   제가 얼마전에 강원도로 아름답게 물든 단풍 보고자 다녀왔는데
                   별로 단풍이 예쁘지 않았거든요..
                   헉! 그런데 저희집 주변에 나무가 굉장히 많아요..
                   은행나무도 많고 ...강원도보다 훨 예뼈서 사진 찍고 낙엽도 몇개 주워서
                   책갈피에 꽂아두었는데 밤새 비가 와서 그 예쁜 모습도 오래 감상할 수
                   없어서 안타까웠답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멋진 추억 만드시기 바라며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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