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크리로 제주도의 여행객들은 발이 묶였다고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서울에는 비피해는 많이 없고

오후에만 살짝 내리는 정도였습니다.

일요일 아침에도 비가 내리더니 그쳐서 날은 뜨겁지 않고

선선했습니다. 그래서 외출하기엔 좋더군요.

태풍 나크리가 어제 소멸되었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남양주에 연꽃단지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사람도 많지 않고 날도 뜨겁지 않고 모든것이 쾌적한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남양주에 봉선사라는 절에 연꽃단지가 있답니다.

규모는 아주 큰 편은 아니어요..

태풍의 영향권에 있는 날씨여서 비가 언제올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외출을 망설이고 있다가 강행하기로 하고 외출을 하였는데 비가 오지 않고

아침에 한바탕뿌린 비로 오히려 날씨가 아주 선선하고 좋네요.

거리도 깨끗하고요.

 

 

 

 

 

 

 

 

 연꽃이 참 보기좋게 피었네요.

 연꽃이 피고지고를 계속 반복하여서 연꽃을 볼 수가 있네요.

 

 

 

 

 

 

 

 

 

 

 

   날씨가 선선하여서 천천히 산책삼아서 나무데크를 걸으며

  연꽃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람도 적당히 있구요..

  너무 많으면 인파에 밀려서 제대로 감상도 못 하는 데...

 

 

 

 

 

 

 

 

 

  연꽃을 구경하였다면 절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큰 법당이구요.

 

 

 

 

 

   봉선사 사찰 안내에 관한 글입니다.

 

 

 

 

 

 

 

 

 

 

 

 

 

 

 

 

 

이 돌은 당간지주라고 하여서 행사가 있을 때 기를 걸어 외부에 알리는 구실을 하였다하는데

제작 기법이 뛰어나고 보기 드문 형태라 합니다.

 

 

 

 

 

 

 

 

 

 

 

     부처님의 자녀 교육글이 곳곳에 나무에 걸려있네요.

발걸음을 멈추고 부처님으 말씀을 읽어봅니다.

선량한 친구들과 사귀고 번잡한 마음을 떠나

깊숙하고 조용한 곳에 머물러라.

늘 적당한 양에 맞게 음식을 절제하라

 

 

 

 

 

 

봉선사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255

 

 

 

 

 

                                또 다른 곳의 연꽃단지입니다.

 

 

          2014/08/05 - [부여궁남지]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설화가 있는 연꽃단지

 

          2012/07/22 -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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