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람관 앞에 전시되어진 캐릭터들입니다.


1995년 <토이스토리  >1편은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 모두가 정교하게 손으로 디자인된 후 컴퓨터
CG로 제작되어진  CG 기술 만으로 제작된 첫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만으로도 대단한 관심과 흥행에도
성공한 영화로 기억된다.

<토이스토리 3>가 개봉된 2010년의 여름은 시간이 더 흘러 내가 나이를 더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장난감들의 이야기에도 관심과 흥미는 여전하며 싫증나지 않는 영화였다.

금년 관람은 3D 세계속으로 빠져들어 입체적인 영상에 더 주안점을 갖고 관람을 하였다.
관람을 하면서도 입체적인 영상의 기술에 놀라움을 금치못하면서 평면에서 입체적인 영상을 관람하는
이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모든것이 발달한 것들에대한 경이로움에 놀랄뿐이다.

3D 영화로 처음 본 영화가 <아바타>이었는데, 그때는 3D 영화가 어떤것인지 아무런 정보없이
무작정 예매하고 "아! 이렇게도 영상을 관람할 수 있구나" 하는 새로움을 느끼고 왔었다.

아바타 역시  3D 영화로 관람할때 안경을 쓰면서 볼 때의 어색함에서 <토이스토리3>를 관람할
때 주어지는 안경은 안경 너머로 펼쳐지는 입체적인 영상의 세계를 만날 수 있으니 안경 착용이 저번보다
조금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다.

<아바타>와 <토이스토리 3>의 화면과 내용이 다르지만, <토이스토리 3>는 우리에게 친숙한 장난감과
편안한 내용이 더 편안하게 관람하면서 이번에는 좀 더 여유를 갖고 영상과 내용을 관람할 수 있었다.

 3D의 핵심은 카메라를 왼쪽 눈과 오른쪽 눈으로 분리해서 촬영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사실 나에게는
어려운 기술적인 이야기로 느껴진다.  그냥 대략적인 개념은 이해는가지만....
그러므로 영화를 만드시는 분들의 발전에  놀라움과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감독  리 언크리치
성우 톰 행크스, 팀 앨런,조앤 쿠삭 ...
상영정보 2010년 8월 5일 개봉/전체관람가
영화장르 애니메이션,모험,코미디,가족,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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