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의 나무에는 꽃들이피려고 안간힘을

쓰는 게 보여요..

파릇한 꽃몽오리들이 나무 여기저기에서

봄을 재촉합니다.

낮에는 따스한 햇살이 정말 좋구요..

그러나, 아직은 저녁에는 쌀쌀하죠?

그래서 감기 환자가 많은가봐요..

봄이란 계절은...

그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선물할 때,

쉽사리 선물을 주고 가질 않네요..

어쨌던 고맙게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봄은 왔습니다.

 

개인적으론 식빵을 좋아합니다.

구워서 잼이나 버터 바른것을 좋아해서

다른 빵은 이제 빵집에 가서도 쳐다봐주질

않고 식빵과 우유를 들고  오는 요즘의 입맛입니다.

바삭하게 구운 식빵을 그냥 먹어도 맛있고,

크림치즈등 다른 것을 발라 먹어도 좋은 요즘 그런 입맛,

여지없이 식빵을 사들고와서

오늘은 식빵을 잘라서 계란과 우유를 넣고 버터에 구운

프렌치토스트라 불리우는 토스트를 만들어 먹어보자하고 생각이 들었네요.

음식명은 상당히 고급스럽고 어렵게 들리지만

만드는 방법 정말 간단하고,

아침 식사나 간식... 브런치 메뉴로도 인기있답니다.

 

넘 넘 쉬워서 포스팅하기가 정말 미안할 정도...입니다.ㅎㅎ

 

 

 

 

 

      그냥 식빵을 먹기 좋은 크기로 4등분 했어요..

      비쥬얼.. 그리 예뻐 보이지 않는 오늘 사진이에요.

      사실, 점심으로 간단히 우유와 커피,과일 해서 먹었어요.

      급하게 점심 시간 무렵에 영화를 예약해 놓았더니 시간이  어찌나 금방가더니

      식빵도 한 입 크기로, 편리성 위주로 휘리릭 했지요.. ㅎㅎ

    

 

 

 

 

 

 

         식빵이 정사각형으로 생기지도 않았지만 그 생긴 그대로 4등분 삼각형 모양으로

         잘랐어요... 먹기는 좋죠..

 

 

 

 

 

 

 

                         식빵 잘라두고 우유와 계란을 풀어둡니다.

                         계란으로만 하는 것보다 우유를 넣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토스트가 된답니다.

                         소금과 후추도 조금만 넣었구요..

 

 

 

 

 

 

                        

                  계란과 우유를 풀어 놓은것에 잘라놓은 식빵을 앞뒤로 적셔서

                  버터두른 팬에 앞뒤로 구워내시면 완성입니다.

                  그 위에 단맛을 내려면

                  설탕이나 시럽등을 뿌려드심 됩니다.

                  저희는 아가베시럽이 있어서 아가베시럽을 뿌려서 먹었습니다.

 

 

 

 

 

 

                 흠 ~~

                 별로 어려울것이 없어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샌드위치 만들어 먹어도 좋지만

                 그냥 토스트 구워 먹어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우유와 계란에 적셔도 구워드셔 보세요.  

                 바삭하고 촉촉한 두 가지 식감의 맛난 토스트의 맛도

                 단조로운 일상에서 조금은 색다른 맛을 우리에게 전해준답니다.

                 아!  달콤함이 더 크겠네요..

                 부드럽고 촉촉하고... 달달한 맛을 생각하면서...

                 감기 드시지말고...

                 건강하게 홧팅!  한 주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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