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반고흐 in 파리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도 반고흐전을

관람하기 위해 온 전시장은 관람객들이

많아서 차분하게 감상하는데는 좀 무리가 있었다.

길게 늘어선 줄, 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힘이 들었지만,

작년엔가 언제 로댕전을 관람했을 때에도 

벅찬 기쁨이 있었는 데

내 눈 앞에서 고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굉장히 기뻤다.

 

 

 

 

 

 

 

 

                                      2012. 11.8~ 2013.3.24

                                      예술의전당 디자인 미술관

 

 

 

 

 

이번 전시는 전세계에서 개최된 반 고흐 개인전 가운데서 가장 많은 수의 자화상 작품들을 선보인다.

반 고흐가 그린 자화상은 모두 36점으로 추정된다는 데, 이 중 27점의 자화상이 파리시기에 제작되었고

모델을 쓸 수 없었던 가난한 화가 반 고흐의 양식적 변화와 발전은 자신을 모델로 한 자화상의

반복적 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파리 시기에 그린 9점의 자화상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자료출처 디자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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