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빴던 9월이 지났습니다.
추석부터 시작하여 눈코뜰새없이 바쁘더니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서 정말 가을이왔음을
성큼 느낍니다.

9월 중순경(9월 14일이 정확한 날짠가봅니다)동서식품에서
주관하는 멘토링클래스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1차부터 시작
하여 마지막 5차인 작가 김홍신님의 강연이 있어 다녀왔답니다.

광화문에 위치한 카페 아모카라는 곳에서 모임이 있었는데
강의시간전에 미리 오셔서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얼마전에도 작가 신현림님의 강의가 있어 다녀왔었는데
이번에도 기회가 되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인생사용설명서>란 주제로 강연을 하셨습니다.


                                                   강의하는내내 서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강의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면

인생은 사는 법이 각자 달라서 정답이없다. 명답은 많다.
정답이 있다고 착각하지말고 명답을 찾자.
세상이 복잡한가? 내 머릿속이 복잡한가?
내가 편안하면 세상은 편안하다.
우리는 내가 원하는대로 상대가 바뀌기를 바란다.
내가 변하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한다. 남탓을한다.
인생은 편안하게 살려면 계속 남탓을하라.
내 본 모습을 생각해보라.
신혼초에 커피를 마시다가 커피를 쏟아도 싫증을 내거나 짜증을 내지않아도
세월이흘러 같은 상황이 되면 짜증을낸다.
내가 변한것임에도 내가 변한걸 인정하면 세상이 재미없다.

습관이 나를 키운 것.
지금의 내 모습은 내가 만든 것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안한다.
나를 이렇게 만든건 세상이라고 남탓을한다.

 열등감은 누가 뭐라 한 적도 없는데 스스로를 없고 부족하다고 자기 스스로느끼는 것.
 그러면 열등감은 왜 생기는걸까?
 우월한 삶을 갖고 싶고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열등감이 생긴다.

  열등감의 반대는 자존심.
  동창회나 부부 모임등에서 잘보이고 싶은 욕구, 이것은 본능이다.
  맹수를 보면 도피하고 싶고, 경계하는 것이 본능이다.
  우리의 한 번뿐인 인생 근사하게 살아야 할 의무가 있다.
  살아있는 동안 1살이라도 젊었을 때 하고 싶은거 다해라.
  정당하고 온당한 행복의 방법론을 다하라.

  열등감! 거기에 무릎 끓지 마세요!
  영혼의 쓰레기는 가슴에 넣고 살지말고 버릴줄 알아라.

  성공한 사람들은 열등감이 있고 일만시간(1일3시간 10년)이상의 노력과 훈련이 있었다.

  100년도 못사는 인생 서서히,조금씩,천천히 바꾸려면 100년은 살아야 나의 습성을 바꾼다.
 
그러나, 100년도 못사는 인생, 이왕 나의 습성을 바꾸려면 확 바꾸어라.

  이집트의 이야기에 사람이 죽어서 심판을 할 때 2가지를 질문한다고한다.
  질문의 내용은
  살아있는동안 남을 기쁘게 했는가?
  살아있는동안 기뻤는가?
  살아있는동안 기쁘게사시고 남도 기쁘게 해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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