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가을 하늘입니다.

좀 전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긴 하지만요..

천둥치고...

잠깐 내리다말려나요?

요즘 같은 날을 환절기라 부르는데 감기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소아과에도 아기들 기침소리..

내과에도 어른들 역시.. 쿨럭쿨럭...

보온에 신경쓰고 감기 안 걸리도록 신경써야 할 시기입니다.

오늘은 샐러드를 만들어 봅니다.

아삭한 식감이 좋을 뿐더러... 그냥 생긴 모습 그대로 썰어도

동그만 원 안에 작은 원들이 송송송... 너무 예쁘지요.

 

 

 

 

 

 

 

 

 

<들어간 재료들>

연근,오이,마요네즈,참깨.소금 약간

 

 

 

 

 

 

   연근은 필러로 껍질을 벗겨줍니다.

   길이대로 잘라두구요.

 

 

   썰어둔 연근은 찬물에 담그었다가 건져내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오이 역시 채썰어서 둡니다.

  소금에 절이지 않았구요.

 

 

 

 

 

 

여기까지 준비되었으면 벌써 다 만들어진거나 다름 없어요.

연근과 오이를 볼에 넣고 소스만 넣어서 버무림 되거든요.

소스는 참깨와 마요네즈,소금 약간을 넣고 믹서기에 돌려주시면 됩니다.

그럼 참깨의 고소한 냄새가 너무 좋아요.

 

 

 

 

 

 

 

 

 

크 ~~

고소한 냄새가 전해졌음 하는데 아쉽습니다.

너무나도 간단해서 ... 놀라고.. 맛 보고 놀라고..

이렇게도 만들어 보심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아삭아삭한 소리와 오이의 아삭함.. 또한 오이 향...

참깨의 고소함..

이 모든것이 어우러져 행복이 넘침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