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비워두었던 블로그...

우리 애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고 이 무더운 날 병실 왔다갔다하니라

나 역시 진이 빠져 본의 아니게 블로그를  신경을 쓸 시간이 없었다.

며칠에 한번씩 열어보곤...

다시 닫고 병원으로 출.퇴근하고.

퇴원한 지 좀 되었는 데 퇴원 후에도 먹거리 신경쓰고, 뒷치닥거리(?)하니라

난 넘 바빴다. ㅎㅎ

날씨 핑계도 대고말이다.. 더워도 넘 더웠으니 병원 다니랴..

왔다갔다 하는 것 자체도 힘들었다.

병원가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렇게 건강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

아니, 느껴야한다고 강제적으로 내 마음속에 주문을 한다.

정말 어느 무엇보다도 건강한 것이 최고다. 최고여!!

그리고, 감사한다. 감사할 일이 넘 많다.

 

 

 

 

 

  아이 퇴원 후, 장을 본 후,  야채거리들을 나누어 찬통에 정리한 일...

  양상추, 양파, 파프리카 등 샐러드 야채들이다.

  야채 구입 후, 야채별로 알맞게 썰어서 반찬통에 넣어두면

  그때그때 먹기 편하다.

 

 

 

 

 

  이렇게 반찬통에 담아 넣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한 통씩 꺼내어 소스를 뿌려먹으면 언제든 먹기 편하다.

  닭가슴살도 살짝 구워서 얹어 먹거나

  다른 재료들만 얹으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야채와 과일, 항상 많이 먹으라 하는 데..

  병원에서 많은 환자들을 보니 날은 무덥지만

  먹기 싫어도 열심히 챙겨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날은 넘 무덥다.

  요즘은 습도가 높아서 더 덥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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