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햇살... 3월..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흘러가고 있어요..
요새는 나이만 먹는 것 같아요.
하루하루가 무지 바삐 돌아가는데도 블러그엔 드문드문 포스팅하고..
뭐가 바쁘긴 바쁜가봅니다,

닭가슴살을 오븐이 아닌 후라이팬에 구워서 야채는 형편껏.
있는것으로 하고 조금 더 신경써서 먹는다하면
많이들 넣는 양상추, 파프리카 등등으로 주변을 둘러주고
구운 닭가슴살 얹어, 소스도 기호껏 먹을때마다 달리하여
먹습니다.



 


  닭가슴살을 준비하여, 소금,후추 아무것도 뿌리지않고
  그대로 구울거에요..
  닭가슴살을 얇게 포뜨듯이 얇게 펼쳐줍니다.
  그냥 구우면 너무 두꺼워서 굽기가 어렵지요.
 

  
  파프리카도 준비하였구요..
  파프리카는 아삭아삭한맛과 
  단맛이 최고에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만 두르고 닭가슴살을 굽습니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웠어요..







                   파프리카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두었구요..









                    이것은 식빵 1장을 잘라서 올리브유로 뿌린 후,
                    후라이팬에서 구워주었답니다.
                    굽고나면 바삭바삭한 식감과 소리에 더 맛이 좋아요.
                    음~  굽기 전 사진이네요







     양상추 사진을 빠뜨렸군요..ㅎㅎ
     접시 바닥에 양상추를 깔아주고
     구운 닭가슴살과 파프리카 얹고,
     또 구워준 식빵 조각 넣어주고
     위에 보이는 가루는 파마산 치즈가루를 조금 뿌렸답니다.







      소스는 올리브유 3큰술, 발사믹식초 1과 1/2큰술, 씨겨자 1큰술,
      소금,후추 약간씩을  넣어 준비하여 위의 준비해 놓은 재료들에
      뿌려서 먹었습니다. 








       영양가득 샐러드 한 접시인데요, 양상추가 밑으로 깔려있어요..
       오븐에서 구워도 되겠지만 후라이팬에 닭가슴살을 구워보았어요.
       소금,후추 밑간 안해도 먹기 이상할거라 생각이 드시겠지만
       이렇게 드셔도 아무렇지 않아요.
       
      소스도 마요네즈가 들어간것이 아니라
      느끼하지도 않구,..
      칼로리 부담되시는 다이어트중이신 분도 걱정없이
드실 수 있어요..

      아!  파프리카는 왜이리도 맛난건지요.??
      그런데, 가격이 넘 비싸요.
      안먹을 수도 없고 .... 농민들께는 죄송하지만..
      계속 맛난거 재배해주세요~~

     소스도 바꿔가면서 먹고
     주변 야채도 그때그때 바꿔가면서
     닭가슴살로 샐러드 한 접시 만드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