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일이 있어 잠깐 볼 일 보고 오는 길에 보게 된 예쁜 다리...
저번부터 공사를 하고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갔다가 우회하여 다른 길로 돌아갔던 기억이 생각났다.
그 길은 지름길이라 좀 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길은 좁았지만 종종 다니던 길이었다.
공사때문에 한동안 안다녀서 공사한다는 사실조차도 잊어버리고 걷다보니 지금은 공사가 완공되어 예쁜 다리의
모습도 보이고 그 밑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곳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 물가에 발을 담그고 잠시 시원함을 느끼는 소녀들이 눈에 띄었다.
저번부터 공사를 하고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갔다가 우회하여 다른 길로 돌아갔던 기억이 생각났다.
그 길은 지름길이라 좀 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길은 좁았지만 종종 다니던 길이었다.
공사때문에 한동안 안다녀서 공사한다는 사실조차도 잊어버리고 걷다보니 지금은 공사가 완공되어 예쁜 다리의
모습도 보이고 그 밑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곳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 물가에 발을 담그고 잠시 시원함을 느끼는 소녀들이 눈에 띄었다.
사방이 아파트로 둘려쌓인 곳에서 입체적인 다리의 모습과,
맑은 물이 흐르는 여유로운 공간으로 그저 밋밋하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곳을 거리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까지 선사하고 있다.
저기 물에 들어가 발 담그며 잠시 더위를 식히는
아가씨(?), 소녀들(?) .... 어쨌든 보이시지요?
저도 도전하려다 그냥 사진 한 장 컷!! 만 .... 찍었습니다.
아~~ 나 늙었나봐 ...
어린아이들은 물을 너무 좋아해서 물만 보면 뛰어들어가는디...
그래도 아직 이런 풍경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냥 좋기만하긴 합니다.
아가씨(?), 소녀들(?) .... 어쨌든 보이시지요?
저도 도전하려다 그냥 사진 한 장 컷!! 만 .... 찍었습니다.
아~~ 나 늙었나봐 ...
어린아이들은 물을 너무 좋아해서 물만 보면 뛰어들어가는디...
그래도 아직 이런 풍경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냥 좋기만하긴 합니다.
물가의 건너편에 심어진 토마토입니다.
이름은 모르겠으나 길고 큰 모양의 토마토가 탐스럽게
열리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방울토마토를 베란다에서 키워 본 경험이 있어서
길가에 열린 토마토에도 시선이 멈춤니다.
화초나 식물을 키우는 일도 관심과 정성이 많이 필요한 일이기에......
방울토마토 이전 포스팅( 2008/10/11 - 방울토마토 수확했어요!!^^)
중간중간 빨갛게 익은 모습이 토마토 맞습니다.
그 옆의 노란색 꽃은 옆 이웃이겠지요.
탐스러운 모습의 토마토와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곳곳의 여름이 깊어가는 풍경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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