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덥고 더운 날씨다.

선풍기를 연신 틀어대고 민소매 티셔츠와 반 바지 차림의 복장이

어색하지 않은 날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뜨겁고 진한 커피가 마시고 싶었다.

즉석에서 분쇄한 원두커피를 여과지를 통해 핸드드립으로 ....

지금 마악 분쇄한 원두의 향은 너무 좋다.

나름 분위기 잡으면서 눈으로 보고 코로 향미를 맡으면서

맛을 음미한다.

음 ...뭔가 2% 부족한 맛 ....

내가 원하던 맛은 아니지만 첫술에 배부르랴!!

오늘은 여기서 만족!!

시작이 반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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