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면 시원한 먹거리나 음료를 찾게됩니다.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리우는 콩을 이용하여 무더운 여름철에도 영양의 균형을 잃지 않고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인 콩국수는 이 시대의 웰빙 음식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아니,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음식은 정말 과학적이고 훌룽한 음식인 것 같습니다.


옛 분들의 지혜에 감사드리며 계속 이어져온 음식을 즐거이 받아들이고 계속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작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콩국수는 여름철이면 많이 알고 계시고 즐겨먹는 대표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콩의 식물성 단백질 중 40% 이상이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는 완전 단백질이며, 18% 내외의 지방도 함유하고 있으며,  각종의 유효한 비타민도 함유되어 있다합니다.  특히 비타민 E는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고소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느끼며는 이 소박한 음식에 행복을 느낍니다.  사진속의 콩국수가 담긴 용기도 20년이 넘은 나의 손길이 닿은 그릇입니다.  오래도록 사용했음에도 여전히 새그릇 느낌이고,  여름에는 냉면, 국수.. 등 등 , 겨울에는 만두국, 떡국, 곰탕 등 등 일년내내 나의 식탁에서 봉사합니다.

콩국수 한 그릇 먹으면서 많은것들을 생각하게 하네요^^

만드는 방법들은 많이 아시지만 간단히 사진 이미지와 함께 간단히 올려봅니다.






콩(백태)을 반나절 이상 물에 담그어 놓습니다.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고, 1~2분후에
불을 끈다. 오래끓이지 않아요.

 

     찬물에 담그고 껍질을 벗깁니다.


 


믹서기에 삷은콩과 집에 있던 참깨와
잣을 넣고 갈았습니다. 갈은 후 체에
걸르시기도 하지만 저는 믹서기에
생수를 넣고 곱게 갈았습니다.



         참깨와 잣입니다.
  국수는 삶고,  시원하게 준비해 둔
 콩국을 넣습니다.  국수 삶는것은
사진 촬영을 안했습니다.  소금으로
맛을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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