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 시간 많이 걸리지 않는 오이김치입니다.
오이소박이가 맞는 말이라고 하네요... 부추와 당근등으로 소를 만들어 절인 오이에 박아 익혀 먹는
맛있는 반찬이 됩니다.
<들어간 재료들>
오이 10개,양파 반개,당근 반개,까나리액젖,고추가루,마늘,생강
오이의 겉면을 소금으로 문지르고
저는 오이를 여러등분으로 자르지 아니하고 통째로 오이의 끝부분을 열십자로
칼집을 내어주었습니다. 완전히 자르지 아니하고 다른 한쪽의 끝부분에서 약 4~5센티미터
남기고 칼집을 내줍니다.
익으면 오이 1개씩 꺼내어 먹을때 여러등분으로 잘라서 먹습니다.
오이의 자른 안쪽까지 소금을 뿌려 절여둡니다.
고추가루와 까나리액젖,설탕 약간,생강과 마늘 약간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사진이 초점이 잘 안맞았네요.ㅠㅠ
절여진 오이에 만들어놓은 소를 넣어주시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오이소박이는 너무 많이 만드는것보다 조금씩 만들어서 드시는 것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너무 익어버리면 오이가 물컹거리고 정말 맛없어요...
오이가 익으면 한개씩 꺼내어 여러등분으로 먹기좋게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오이소박이를 통으로 담는 경우가 더 많아요.
나중에 먹을때도 더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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