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는 잠깐 비가 내리더니 짧게 내리곤 그쳤네요.

그 비가 그치고 나면 날이 추워진다는데 걱정이네요.

얼마나 금년 겨울은 추우려나?

아니면 그냥 춥지 않은 겨울이 되려나?

나는 개인적으로 추운 겨울을 좋아하지만 넘 추우면

겨울이 걱정되는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겨울 이야기 ㅎㅎ

벌써 겨울을 이야기하니 즐겁기도 하네요.

이 짧은 가을을 만끽하여야겠어요.ㅎㅎ

 

 

오늘은 머위대가 눈에 많이 띄어요.

그 머위를 볶아봅니다. 고소하게 들깨가루를 넣고요..~

 

 

 

 

 

 

 

 

 

 

 

<들어간 재료들>

머위,들깨가루,들기름,소금,통깨,식용유

 

 

 

<이렇게 만들었어요>

 

 

 

 

        머위는 껍질이 있어 고구마줄기처럼 껍질을 벗겨야하거든요.

        소금을 넣고 냄비에 물을 끓이시구요..

        물이 끓어오르면 머위대를 넣고 삶아주세요.

        삶은 후 찬물에 담그었다가 꺼내어서 껍질을 벗겨주심 됩니다.

        껍질을 벗긴 머위를 준비해두시구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 넣고, 머위대넣고

            볶아주다가 들깨가루와 소금을 약간 넣고 간을 맞춥니다.

            마지막으로 들기름을 뿌려주고 한 번 살짝만  뒤적이다가 불을 꺼 줍니다.

            요리는 여기까지 벌써 완성되었어요.

 

 

 

 

 

 

 

  밥반찬으로도 좋은 머위들깨나물이에요..

  들깨가루가 고소하고 몸에도 좋아.... 음식 만들때에 많이 넣어서 먹어요.

  고소하고 아삭거림이 있는 머위나물입니다.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지요?

  맛난 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

  이 가을날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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