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수난의 꽃'이라는 뜻의 패션플라워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힘을 비유한 것에서 선교사들이 붙인 이름이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꽃잎, 꽃술 등의 모양이 시계의 문자판 같다 해서 시계초(시계꽃)라  불리웁니다.








보라빛 꽃잎색이 돋보이며

아래를 향하고 있는 꽃잎이 쫘 악 펼치고 있는

손가락 같아 보입니다.
 
손가락에 힘을 주며

지금도 흘러가고 있는 시간처럼

오늘 하루도 바삐

그리고 감사히 생각하며 보내보렵니다.


                                                평창 허브농원에서 만난 시계초와 함께

                                           관련글(2010/07/02 - 허브나라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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